육아를 하며 뜨개를 하다보니 SNS 사진 속 사람들 처럼 여유있는 뜨개는 로망일 뿐이었고,
아이 우는 소리에 후다닥 뜨던 편물과 실을 던져두고 달려가기 바쁜게 현실이었습니다.
달래고 나와보면 뒤엉켜있는 실과 여기저기 뒹구는 바늘들을 보며 속상할때가 많았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다양한 얀파우치, 조리백 등을 사용해보면서 아쉬운 부분이나 희망사항들을 보완하여
직접 제작하게 된 처음 타래 파우치
뜨개를 하는 당신에게 실용적인 예쁨과 힐링을 선물 해 드릴 수 있는 파우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이즈
디테일
로즈가든
2023년, 원단 트렌드는 바로 "Flower" , 트렌드인 만큼 예쁜 패턴이 많아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선정 기준에 있어서 중점을 둔 것은 너무 올드하지 않은 디자인, 러블리한 컬러감, 과하지않은 포인트 디테일 정도였습니다.
한 눈에 두 제작자의 눈에 들어 온 디자인인 로즈가든은 햇빛이 가득한 정원에서 우아한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홍차 한 잔을 마시는 영국 귀족이 생각나는 로맨틱한 장미패턴과 햇빛에 예쁘게 색이 바랜듯한 빈티지한 색감이 포인트입니다.
로맨틱한 일상을 꿈꾸신다면 오늘은 로즈가든 어떠신가요?
벚꽃놀이 LIMITED EDITION
봄이니까.
지난 3년, 코로나로 인해 봄이 왔음에도 제대로 된 벚꽃놀이 한 번 즐기지 못했던 분들 많으시죠? 올해는 여기저기 많은데서 대 규모 축제가 예년보다 길게 준비되어있다고 하지만 쉽게 즐길 수 없을 거 같은 마음에 준비했습니다.
내 뜨개 작업 책상위에서 즐기는 작은 벚꽃놀이.
잔잔하게 코끝을 간지럽히는 벚꽃향까지 담지 못해 아쉽지만 눈으로라도 벚꽃놀이를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봄 한정으로 수작과 처음이 준비한 스페셜리미티드 에디션 벚꽃놀이. 놓치지마세요!
우리아이 낙서시간 (화이트 / 블랙)
같은 디자인에 두 가지 컬러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블랙&화이트 모두 찰떡같은 디자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처음 샘플 제작을 할때만해도 그냥 한번 만들어보고 안 예쁘면 말아야지 했던 디자인 중 하나가 바로 우리아이 낙서시간.
하지만 유행을 타지도 않을 거 같으며 약간은 유아틱 하면서도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매력적인 디자인에 자꾸 눈이가고 손이가더니 결국은 두가지 버젼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화이트는 깔끔함을 더해 더욱 돋보이는 장점이 있고, 블랙은 확실한 정체성을 가지고있어 매력 넘치는 아이입니다.
혹시 당신의 다음 프로젝트가 2가지 이상 색상의 배색이거나 2합 합사 프로젝트라면 두개 한 세트 어떠세요?
튜wool+립
꽃샘 추위와 함께 예쁜 꽃비를 흩날리고 떨어진 벚꽃이 아쉬운 분들을 위한 튤립파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나이대 상관없이 언제나 예쁜 것은 옳다!
어릴 적 스케치북에 그렸던 수채화 그림같은 튤립이 돋보이는 튜wool+립 파우치는 당신의 동심과 시각적인 행복을 선사할것입니다.
처음님과 수작이 많이 아끼고 좋아하던 원단인데,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뜨개하시며 힐링이 되시길 바라며 준비한 4월의 신상 처음타래파우치는 카페, 캠핑장, 작업테이블 위 어느곳에 두어도 미소짓게하는 사랑스러운 디자인입니다.
삐약이닭 LIMITED EDITION
밝고 귀여운 색상의 실을 사용하고싶으나 나에게 어울릴까 고민이 되어 사용하지 못한 적 다들 있으신가요?
하지만 삐약이닭과 함께라면 잠시나마 귀여움의 세계에 들어가실 수 있어요!
세상에는 많은 노란색 소품들이 있어도 눈으로는 귀엽고 예쁘다는 걸 알지만 망설이셨던 모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
예쁜 아이를 계속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원단 단종으로 인해 극소량 한정판으로 제작 된 삐약이닭.
아이들의 가방 속 작은 파우치로도 사용하시기 좋아 정말 별다섯개+@로 추천드리는 디자입니다.
구매시 주의사항
케어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