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손뜨개 기술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바꾼 브랜드
‘비욘드 더 리프’ 시리즈 세 번째 책
손쉽게 완성해 스타일링하는 재미가 있는 미니백 모음
정감 있는 손뜨개에 모던한 감각을 더해 사랑받고 있는 핸드메이드 소품 브랜드 ‘비욘드 더 리프BEYOND THE REEF’(https://beyondthereef.jp)는 주문 제작 방식으로 판매 중인 아이템을 직접 만들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매년 베스트셀러 소품들의 도안집을 선보이고 있다. 《비욘드 더 리프 스타일》《비욘드 더 리프 스타일 손뜨개 가방》에 이어 최신 디자인을 모은 세 번째 책 《비욘드 더 리프 미니백》은 수납이 간소화되면서 작고 가벼운 가방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스타일링하기 좋은 미니백을 콘셉트로 삼아 다양한 형태의 유니크한 작품들을 수록했다.
출판사 서평
뚝딱 손쉽게 완성!
미니백의 다양한 변신
뜨개질에 대한 편견을 뒤엎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유명한 브랜드 ‘비욘드 더 리프’에서 시즌 트렌드인 미니백을 주제로 세 번째 책 《비욘드 더 리프 스타일 손뜨개 가방》을 선보인다. 부피가 작은 가방은 금세 뜰 수 있어 만드는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초심자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독특하고 다양한 입체 형태를 만드는 데 관심이 있는 숙련자에게도 적합하다.
미니백으로 통칭되지만 15종의 가방은 저마다 다른 형태를 자랑한다. 기다란 어깨끈을 단 포셰트부터 손잡이를 다양하게 연출한 미니 토트 형태의 가방, 캐주얼한 슬링백이나 버킷백도 있다. 튀튀를 입은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입체적인 프릴이 달린 가방이나 종이봉투를 형상화한 가방은 디자이너의 재치가 돋보이고, 미니백 두 개를 레이어링해서 들거나 가방을 팔찌처럼 스타일링한 센스도 시선을 끈다. 미니백 외에 매력적인 벌룬 슬리브 니트와 독특한 디자인의 입는 숄, 두 가지 무늬의 쿠션커버 만드는 방법이 추가로 실려 있다.
핸드메이드여서 더욱 유니크한 가방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이 책에 소개된 가방들은 실의 소재나 포인트 컬러, 부속품의 소재 등 섬세한 요소로 개성을 더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여름실로 짠 포셰트와 겨울실로 짠 버킷백을 하나의 손잡이에 엮어 대비감이 돋보이게 하는가 하면, 코바늘 손뜨개로 만든 가방에 대바늘 손뜨개로 만든 장식을 더한 방식도 창의적이다. 손잡이나 어깨끈 등 사용하면서 닳기 쉬운 부분은 기성품을 활용해 실용성을 추구하면서도 금속이나 대나무 링 핸들, 금속 체인, 가죽끈 등 다양한 소재를 택해 변화를 주었다.
완성된 작품을 직접 사용해보면, 드는 방법이 여러 가지여서 연출하는 대로 이미지가 확 달라지는 가방들은 스타일링하는 재미가 있고, 정형화되지 않은 독특한 형태의 가방들은 어떤 물건을 넣느냐에 따라 자연스럽게 처지는 모양을 즐길 수 있다. ‘비욘드 더 리프’만의 고유한 느낌대로 손뜨개의 장점인 자연스러움과 기성품처럼 세련된 스타일 두 가지를 모두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목 차
저자 : 비욘드 더 리프
BEYOND THE REEF는 손뜨개와 패션을 융합한 완전히 새로운 손뜨개 브랜드다. 손뜨개의 따스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트렌드를 한껏 반영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방을 끊임없이 만들고 있다.
기 본 정 보